메이플 오케스트라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후기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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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고,

현재를 모험하는 시간

 

 

3월 13일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 메이플 오케스트라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메이플 할 때 다른 이펙트 소리는 꺼도 브금만은 꼭 켜고 할 정도로 브금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오케스트라 공지 뜨자마자 이건 무조건 가야해!! 를 소리쳤고..

피켓팅을 뚫고 일요일 저녁 2매 예약 성공!!

마지막 공연에 간 덕분에 웡키 디렉터님의 지휘 장면도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 공연으로 예매한 나 자신 칭찬해 ✨

콘서트홀에는 커여운 포토존도 많아서 사진도 신나게 찍고 왔습니다

 

음악은 정말 웅장 그 자체 👏👏

지루하지 않게 화면에 음악이랑 관련된 영상도 띄워줬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

 

프로그램 구성은 과거와 현재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과거 파트 곡 순서는 모험가가 리스항구에 도착해서,

검은마법사를 잡을 때 까지의 여정으로 보입니다. 

 

첫 곡이 리스항구였는데요,

트럼펫 소리가 진짜 웅장해서 정말 항구에 온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그리고 어렸을 때 리스항구를

피아노로 완주할 정도로 정말 좋아했어서.. 🥹

첫곡 듣자마자 속으로 눈물 광광.,, 

 

리스항구 외에도 레헬른 시계탑,

청운 바이올린 솔로파트, 아델 극딜기도 좋았고..

카인은 스토리 스킵해서 몰랐는데

카인 브금도 생각보다 너무 좋았고.. 그냥 다 좋았음..  

빨리 다시 들어보고 싶습니다.  

 

메이플에서 녹화본 올려준다고 하길래 존버중!! 

 

포토북+스티커도 샀습니다.

가격은 2천원이였나? 얼마 안 했어요 

스티커 때문에 산거긴 한데

포토북에 있는 일러스트도 너무 예뻐서 잘 간직하려구요 😙

 

스티커는 맥세이프 충전기에 붙임! 주벗 너무 귀여워요 ☺️

 

에어팟도 주황버섯 케이스로 바꿨는데 이것도 기회되면 리뷰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이건 오케스트라 보상으로 받은 의자와 훈장!

훈장 색감 너무 예쁘지 않나요?
~(˘▾˘~)(~˘▾˘)~

모루도 불가능해서 희소성도 엄청남!! 

메이플 공식 유튜브에 스케치 영상도 올라왔습니다. ⬇️

풀영상도 빨리 올라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