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프렌즈스토리 챕터6 록앤롤 (데미안 - 데몬 고유 스크립트)

메이플스토리 프렌즈스토리 CH6 후기

메이플 코인을 모으다가 지겨워서 오랜만에 프렌즈스토리를 깼다. 8개월만에 깸.

이전 챕터는 언제 깼었나 궁금해서 갤러리를 뒤져보니 완전 메린이일때 깼었다. 한 8개월 전 쯤ㅋㅋ 이때 스샷 방법도 몰랐는지 폰카로 찍음

이번에 깬 록앤롤 챕터는 중간중간 리듬게임에 나오는 노래 퀄이 높아서 꽤 재밌게 플레이했다.

▽ 메이플 프렌즈스토리 OST: Catch Your Dreams

이번 챕터에서는 주인공이 시그너스와 함께 밴드를 꾸려서 무대에 오른다.
베이스 치는 메애기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넘모 귀엽다.

메인 스토리는 데미안 밴드를 이기기 위해 노오력하고 우정을 다지는 이야기.

근데 메인스토리보다 중간중간 데미안이랑 대화할때 나오는 데몬 전용 스크립트 보는게 더 꿀잼이다.⭐

프렌즈스토리 데몬 고유 스크립트

데몬 고유 스크립트는 한 3번정도 나온다.

처음에 데미안 이름을 듣고 놀라는 모습. 히오메 까지 다 깨고 보면 그저 안타깝다 ( ; ω ; )

༼;´༎ຶ ۝ ༎ຶ༽

대망의 데미안과 데몬의 첫 만남은 옥상에서 이루어진다.

프렌즈월드의 데몬도 얼굴이 같다는 설정인지, 데미안이 주인공을 보고 놀란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일거라고 바로 단정지음.

데몬은 애절하게 데미안을 불러보지만..

그저 리듬게임 행.ㅠㅠ

다음날 학교 음악실에서 만남

서로 쳐다보다가 데미안이 기분나쁘게 닮았다는 말을 하고 지나간다.

그리고 형은 홀로 남겨짐. 이게 고유 스크립트는 전부인것 같다.

밴드 대결에서 지고 나서 형 언급을 하는걸 보면 여기서도 형과 얽히고 섥힌 관계인듯.

이번 프렌즈스토리에서 데미안은 욕심이 많지만 그만큼 열심히 사는 캐릭터로 나온다.
연습하면서 손 다쳤다는 일러스트까지 있음

밤 늦게까지 연습함

밴드 멤버 = 4카룻 ㅋㅋㅋㅋ

심지어 알바도 한다.

실력충이라 시그너스랑 미하일조차 홀려버림

총평

데몬으로 플레이해서 소소한 재미가 있었으나 메인스토리 자체는 유치했다. 장르 특성상 어쩔수 없지만 성우도 빵빵하게 넣을꺼면 스토리에 좀 더 힘줄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시그너스 기사단 뽈뽈 거리는것도 귀여웠고, 노래도 좋았으니까 만족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