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AWAKE 이벤트 후기 (샤레니안의 기사들, 닉변, 코인샵, 스펙업)

 메이플 여름이벤트후기 !!

메이플스토리 여름 이벤트 어웨이크는 글로리 이후로 두번째로 참여해 본 이벤트이다.

 올 여름 가장 재미있었던건 닉네임 먹기 이벤트ㅋ

기말 끝나자마자 원하던 닉을 쳐봤는데 바로 변경돼서 내가 원하던 두글자닉네임을 먹었다.! 🥰

 

 레전을 띄우고 싶어서 몇 안돼는 큐브를 돌려봤다.

레전은 안 떴지만, 보공30퍼에 크확이 떠서 일단 스탑했다. hp6퍼는 덤!!

 

펀치킹은 이제 1100점 이상은 기본으로 나온다.ㅎㅎ 뉴트로때랑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 😇

 

 이건 그냥 지나가다가 본 사람인데 옷 예뻐서 캡쳐했다 ㅎㅎ

매직스타 원피스라고 하는데 뭔가 딱 봐도 비싸보였다 
렙도 만렙.. ㄷㄷ

 

 메획이나 아획 템 만들고 싶어서 큐브 돌리다가 체력 3줄이 떠서 스탑했다

근데 테네링 보장세트 효과때문에 못 끼는데,, 사냥할때라도 껴야겠다 

 

 

 오랜만에 부캐로 꼭대기도 올라가봤다 .
이건 올라갈때마다 기분 좋음!!

 

 빙고도 오랜만!! 예전에는 미니게임도 엄청 많았던것같은데 이젠 한개씩밖에 안 내주네 뭔가 아쉽다 .

 

 

테라버닝캐를 두 개나 키우고 나니 유니온 6천을 달성했다

 와.. 4천 찍고 접으려 했었는데 내가 6천이라닠ㅋㅋ

 

샤레니안의 기사들 후기

 

여름 대규모 업뎃중 하나였던 차원의도서관 신규 에피소드도 후기를 작성해본다.

새로 나온 에피소드를 깨면 의자를 준다고 해서 플레이 해봤다. 

샤레니안의 기사 에피소드 에선 보스 듄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온다. 이번 에피소드도 차도의 다른 에피소드들처럼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이다.

 

 

처음에는 에레고스라는 악마를 용병들과 함께 물리치는 단순하고 귀여운 모험물 같아 보인다.

하지만 갈수록 스토리의 분위기가 엄청 어두워진다

 

에레고스를 물리치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끝없는 루프 ☠

에레고스를 잡을때마다 시간이 되돌아가서 당황하는 요원들

 

아니 ㅋㅋㅋ

절망적이게도 제자는 항상 죽은 상태로 루프가 끝난다.😢

 

루프를 끝내고 왕국을 구하기 위해 여러 수를 써 본다.

그나저나 길드 수로가 여기서 나오는거였다니..!!

 

 

아무튼 계속된 싸움 시도 이후에 위의 사실을 알아낸다.

 

 

샤레니안 왕국을 지키기 위해 무려 1000번이 넘는 시도를 함

 

피폐해진 용병들은 서로를 원망하다가 죽여 전멸한다..

전체이용가 게임에서 이게뭐야 ㅠㅠ

 

용병들이 죽자 매 루프마다 죽어있던 왕자가 깨어남.
.

환상속 왕자는 샤렌은 이미 왕국은 멸망했고, 시간은 수백 년이나 지났다고 설명한다.

 

결국 무너져버리는 주인공 ㅠ

 

정신적으로 무너져 켈라그는 악마에게 지배당한다.

그리고 순진한 모험가 5명을 강제로 악마로 만들어버린다.
이렇게 탄생한게 엘보 다섯마리! ㅋㅋ

 

 마지막으로 주인공은 친위대장 듄켈로 변신함

 

윌이 이 모든것은 결국 또 검은마법사의 충신을 민들기 의한 계략이었다고 설명하며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2등신 게임이 이렇게 우울할수가 있나,, 이 장면 특히 정말 우울 하다 ㅠㅠ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가 마무리 되고, 차원의도서관 특유의 밝지만 슬픈 브금이 나오면서 끝남!

 

 그리고 의자도 얻었다 굳

차원의 도서관은 사냥이랑 보스하다가 지겨울때 한번씩 하기 좋은 컨텐츠 같다 👍🏻

대부분 스토리가 웰메이드이니 안 해본 사람은 한번 플레이해보는걸 추천한다.
특히 제로가 본캐인 사람들은 제로 나오는 에피소드 꼭 플레이 하시길!!